[전주타임뉴스] 전주시는 전주의 맛을 이어갈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향토전통음식 조리교육’을 8월부터 실시하며, 교육대상자를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토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향토전통음식점 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에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장소는 전주대학교 EM 강의동 및 실습실이다.

교육은 향토전통음식업소 업주 및 종사자, 창업 및 취업예정자를 포함한 신규자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업주 및 종사자는 이론과목, 실험조리 실습, 각 업소 자체수습, 타지역 우수사례 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자는 이론교육, 실기교육, 실기평가, 각업소 자체수습, 향토음식업소 방문견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대상자 모집 및 신청기간은 8월11일까지이고, 원서는 E-mail dldus37@naver.com 또는 FAX 063)220-2736 로 신청하면 된다. 원서는 전주대학교 외식산업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업소의 음식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음식의 고장 전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