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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타임뉴스] 전주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개승강장을 설치해 왔다. 유개승강장은 지붕이 있고 유리로 벽을 이루고 있어 비바람 가림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부 유개승강장은 설치한 지 오래되어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비가 새는 곳이 있어 지난 5월부터 지붕 및 시설의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지붕을 교체하고 있으며, 특히 한옥형 유개승강장의 경우는 구조상 지난 볼라벤 태풍때 피해가 컸던만큼 세밀하게 점검하여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1곳은 지난 너구리 태풍 발생시 철거하였으며 신형으로 다시 설치하기 위해 제작중이다.
이번 일제 점검때는 노후화된 의자도 교체하였으며, 노선변경에 따른 노선안내도를 다시 제작하여 부착하는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을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스베이가 확보되지 않은 승강장에는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가로수(철쭉, 회양목)의 일부를 이식하고 그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그 위에 보도블럭을 시공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차원까지도 감안하여 정비하였다.
일제조사를 통해 은혜마을을 비롯 유개승강장이 필요한 정류장에 8월중에 추가로 6개의 유개승강장을 더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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