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재배된 국화 일본 수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11 10:46:53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에서 2009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국산 화훼품종 육성시범사업의 결실로 전주시 용정동 문민수 농가에서 생산한 국화(품종명 백마)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국산 화훼품종 재배로 외국품종 재배에 의한 로열티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화 단지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 정식하여 9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9월 7일부터 수확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재배농가는 4,000㎡에 국산 국화 백마품종을 재배하였으며, 이중 양액재배시설 2,300㎡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국화 10만여본을 오는 10일까지 수확하여 (주)로즈피아를 통하여 일본에 수출 3천만원 이상의 외화 수입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5천만원(농가부담 1천만원 포함)으로 양액재배 시설과 0.4ha의 국산 국화묘를 구입하도록 지원하였으며, 시범농가인 “문민수” 농가는 시범사업을 통하여 노동력 절감과 안전영농을 실현 할 수 있었고, 국화의 품질을 향상시켜 수출하게 되었다고 크게 기뻐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