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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계국 서기를 단장으로 한 20여명의 “중국 사천성 문화연합예술단” 일행이 26일 송하진 전주시장을 예방했다.
예술단은 지난해 5월 사천성 지역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큰 도움을 주었던 전북도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공연과 전주시와의 활발한 교류 추진을 위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3일 저녁 7시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시민과 먼저 만난 뒤 송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
이어 한옥마을 일원 및 도내 주요 관광지등을 돌아본 뒤 오는 29일 7박 8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향길에 오를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사천성 문화연합예술단의 전주 방문을 계기로 기존에 결연을 맺고 있는 강소성 소주, 길림성 장춘, 심양시 등에도 천년전주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려 향후 중국인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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