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1회 창조산업 리더스포럼 개최
| 기사입력 2009-05-03 09:39:16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창조산업리더스포럼 ‘창조경제와 지역활성화전략’이 29일 오후2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전주시 안세경 부시장과 이흥재 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을 비롯해 지역의 IT기업 및 대학의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전주시 안세경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묵묵히 도전하고 인내하는 IT기업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전주시가 가진 잠재력이 새로운 산업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5대 역동산업과 아트폴리스 등 시정 핵심역량을 집결하는 것 또한 창조시대에 대비한 것이다.”라며 창조경제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전북대 원용찬 교수는 ‘창조경제시대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끊임없이 깨어나고 도전하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간의 융합을 이뤄내는 지혜만이 기업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전문가인 조영수 교수는 네델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벨리, 영국의 사치갤러리, 사회적 기업가들의 지원조직 아쇼카 재단 등의 성공사례를 들며,창조기업의 전략적 역할과 미래형 일거리들, 미래의 창업 트랜드 등을 조망해 큰 인기를 모았다.



호원대 정의붕 교수는 ‘창조경제시대와 지역IT기업의 역할’을 발표하고, “지역의 기업들도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협력하고 도전하는 아이디어 발굴이 생존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대학의 한 관계자는 “이론보다는 창업의 방향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포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하며,“오늘 포럼을 발판으로 청년실업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더 구체적이고 진지한 포럼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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