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김순자 회장 ‘2009년 전주시민의 장 수상' 영예
| 기사입력 2009-05-03 02:48:42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김순자 회장(55)이 지난 10년간 개인 및 단체와 함께 펼친 봉사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2009년 전주시민의 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젓갈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김치를 8년간 15차례 걸쳐 3천여 세대에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및 재활병원 정기 봉사활동이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도우미 10년, 홀로 어르신 생일 함께하기 11년,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자장면 봉사대 보조 봉사활동 6년, 해피홈운동본부 전주시지부장 2년 등 40대 중반부터 10여 년째 봉사자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김 회장은 또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을 맡은 이후 중증장애인과 부부장애인 가정 밑반찬 지원, 장애인 홀로어르신 나들이 행사, 설과 추석 명절 훈훈한 정 나누기 음식 나눔을 각각 7년 째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저소득층 노인 목욕봉사, 경로당 어르신 건강기원 장수국수 나눔 봉사활동, 깨끗한 전주가꾸기 일제 대청소 현장에도 어김없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손길을 내밀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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