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맞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서막은 시민과 함께 연다 !
| 기사입력 2009-05-03 02:36:52

오는 4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열돌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 축하 전야제' 를 준비 한다.



이번 전야제 행사는 전주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연'양이 속해 있는 '소녀시대' 와 더불어, 역시 전주가 낳은 세계 최고의 B-Boy 그룹 'Last For One'. 역대 전주국제영화제 야외무대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실력파 락 밴드 '노브레인' , 그룹 신화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인기 가수‘신혜성’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과,‘크로스펜던트’‘대한사람’‘고구려밴드’ 등 락밴드 공연, 퓨전국악 그룹 ‘오감도’등 총 10개팀의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2009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 축하 전야제에는 유명 연예인과 지역예술문화단체의 공연 외에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의 축사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이지훈, 조 안의 축하인사, 10년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전주국제영화제 10년사 영상 등이 상영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루어 낸 성과는 그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애정어린 질책 때문이었다. 이같은 관심은 전주국제영화제가 10년이라는 길지 않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로, 그리고세계 유수의 영화제들과 비견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10회 영화제의 시작은 오늘의 전주국제영화제가 있기까지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전주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이에 10주년 축하 전야제를 마련했다.”고 개최의 뜻을 밝혔다.



10주년 축하 전야제는 개막 전날인 4월 29일 저녁 8시에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전야제 당일 노송광장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의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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