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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효율적인 모기방제를 위해서 2009.5.1일부터 7.31까지 3개월 동안 모기유충 집단서식처인 정화조에 대한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모기유충 방제사업은 전주시 관내 정화조 중 50인용 이상 대형 정화조 5,450개소에 대하여 8개반 8명을 투입하여 유충방제를 실시한다.
유충방제 후 정화조 30곳에 대하여 15일 간격으로 3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샘플 조사를 실시하여 유충 박멸효과를 분석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모기는 종류에 따라 서식장소와 흡혈활동 시간대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유충(장구벌레)은 물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모기유충 발생장소를 찾아 방제를 실시하면 성충구제 위주의 가열연무소독과 분무소독보다 훨씬 작은 비용과 노력으로 원천적인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살충제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모기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소독방법이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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