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물사랑 지구사랑 환경문화축제
| 기사입력 2009-05-03 02:14:48

전주시 환경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2009. 4. 25(토) 10:00~21:00까지 전주 삼천동 삼천도서관 옆 거마공원에서 유·초·중·고생 및 학부모, 시민단체 등 1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9회 세계 지구의날 기념하여 제7회 물사랑 지구사랑 환경문화축제를 하였다.



행사 내용으로는 장난감 재활용 장터운영 200팀(11:00~18:00), 나도 가수왕 선발 대회(대시민 지구보호 홍보) 50팀(13:30~18:00),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 모형 대회 100팀(12:30~17:00), 환경문화대전(그림,글짓기,환경만화그리기 대회) 1,000명(13:00~18:00),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예술 공연 13팀(19:00~21:00), 전국에 하나! 완전 체험형 축제(온난화방지체험, 친환경에너지체험 등) 체험부스 34개(10:00~18:00) 등 어린이·학생·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환경체험 행사를 하였다.



아름다운 지구를 소중하게 여기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정신을 인식하고자 하는 환경문화축제는 시민이 만드는 체험과 자원봉사 형태의 축제로 지구를 소유가 아닌 공유의 개념을 가지고 자신의 욕심을 20%로 줄여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운동을 펼쳤다

올해는 온난화방지체험. 친환경에너지체험. 직업체험. 생활과학체험. 생태체험...등의 체험교육과 올해 최초로 재활용 장난감장터 대회로 승화시켜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하여 장터로써 흥을 가지게 하는 체험행사도 하였다.



또한 끼 있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도 가수왕 코너를 신설하여 진행하였으며, 재활용 창작모형 대회는 아이들에게 재활용품을 가지고 풍부한 창의 교육을 할 수 있게끔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특히 저녁엔 환경문화예술단이 지역 주민을 위해 출연료 없이 자원봉사로 공연을 해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를 하였다.



전주시 이지성 예술도시국장은 이번에 체험교육에서 특이한 점은 녹색교통 문화 및 지구온난화 저감을 강조하기 위해 패달없는 자전거 및 인력거 타보기를 할 수 있었는데 인력거는 우리나라에서 독자적 모델로써 앞으로 걷고 싶은 거리에서 외국 관광객을 태워줄 예정이며,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환경그림그리기, 글짓기, 환경만화그리기 대회가 함께 이루어져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을 하였고, 작년에 전국 최초로 도심속 거마공원에 만들어 놓은 멸종위기 2급종 “맹꽁이 생태습지” 생태학습 체험도 함께 하였다고 하였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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