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곡리 '40개리 자문위원조차 면장이 위촉?'...'가세로 공안통치 사퇴하라'..
일제 잔재인 '프로파간다(선전선동) 조직원인 공직자 vs 국비먹는 측근 하마와 군정 입성한 파시스트 지금 몇시! 태안郡 암흑시대(暗黑時代, Dark Ages)재현..
이남열 | 기사입력 2024-11-08 14:49:08

[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태안관내 원북면, 이원면 등 화력발전 주변 지역 7개리에 거주하는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비소(암발병) 페놀, 수은(폐질환) 납" 등 위해(험)물질 고노출 진단을 받은 82명의 주민들이 이를 은폐코저 한 태안군과 충남도를 향해 규탄 시위에 나설 태세다.

이 와중에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새마을지도자 추천에 군수는 개입하지 말라는 포지리 주민들의 대자보가 난립한 가운에, 이번에는 원북면 최병구 면장이 나서 민선9기 가 군수의 정치행보에 레드카펫을 깔아주고 있다' 는 주민들의 원성이 횡횡하고 있다.

이에 이곡1리 주민들은 원북면사무소 정문를 통해 1인 시위에 나섰다. 시위 대표격인 정영석 감사는 '원북면장이 송변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원된 5억 상당액의 보상비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원된 보조금 30억 상당을 배임횡령한 전 이장 및 발전협의회 회장 등 수사 중 사건을 은폐할 요량으로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자문위원 위촉에 개입한 부조리 행위' 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정 감사는 '2022.3.6.일 흉기사망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다'며 '원인은 태안군 가세로 군수에게 20회 상당 감사를 요청했으나 회피하여 발생된 횡액'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태안군은 봉사를 빌미로 앞장서 결국 주민 보상비를 강탈한 범죄혐의 묵인 or 연루 공직자의 암묵적 용인 등으로 사망한 망자들의 명예회복조차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공직자들이 제정신인가?' 라며 '226개 자치단체 중 태안군은 정부에서 허가받은 국비 카르텔 산채? 라고 성토했다. 해당 보조금 관리 부서는 경제진흥과로 확인됐다.(041-670-2370)

[원북면사무소 1인 시위에 나선 이곡1리 정영석 감사]

일각에서는 ‘태안군은 182개리 90여 어촌계가 있다' 면서 '2018년 가세로 군수에 이르러 이장 및 어촌계 등 하물며 자원봉사센타장 선임까지 군정이 개입하면서 단체장마다 냄새가 나지 않은 곳이 없다' 고 강조했다.

안면읍내 모 단체장은 '이장단 협의회라는 자들이 모여 가세로 군수에게 읍조리고 불법으로 수의계약 따내는 아사리판’ 이라며 ‘사업자등록증조차 없는 이들에게 가로정비 등 온갖 수의계약을 따내 국비 비자금을 물쓰듯 탕진하고 있다' 고 제보했다. 이어 그는 '태안군청 고위직은 이들 민간측근들과 원팀이며 벼룩의 간을 빼먹는 빌런(villain)들' 로 지목했다.

이날 시위에 나선 정 감사는 ‘ 가세로 군수와 최병구 면장이 우리가 선출한 강태성 이장을 압박해 마을 총회에서 성원된 자문위원 박승민씨 위촉장 수여를 막아보고자 사력을 다해 막아서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배임횡령 피의신분인 K○○, K○▲ 는 하수인일테고 주범은 郡에 있다' 는 합리적 의심을 성토했다.

그러면서 ‘있으나 마나한 7인의 군 의원들은 임기 기간 내내 멀쑥한 양복이나 빼 입고 종횡무진 노친네들과 악수나 하는 양태만 보인다' 면서 '무능력한 의원들은 청문회 감사때 집행부에서 던져주는 A4 언문만 읽어대지 말고 깔끔히 귀거래사 하시라' 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 의원들은 진정성 없는 거짓 행보를 모방한 원북면 발전협의회는 드러내 놓고 국비 보조금을 빼내 외유에 나서고 있는 마당에 무슨 면목으로 대의기관이라며 얼굴을 버젓이 들고 다니는가? ' 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정 감사의 내걸은 시위 차량 현수막에는 "원북면장 최병구는 월권 내정간섭으로 이곡1리 주민들을 이간질하지 말라! 면서 ‘K○○!!, K○▲!! 측근들 쳥사처벌 면하고자 강태성 이장을 협박했다. 이에 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으로 고발한다’ 는 내용과 함께 ‘2024. 8. 31. 주민총회, 영농법인 통합, 보조금 부정횡령자 환수조치 민사소송= 찬성 반대 결과 '찬성 50명: 반대 5명' 으로 통과했다" 는 의결기구 성원 사실을 공공연히 알렸다.

[이곡1리 정영석 감사 원북면장 주민압박 차량시위]

나아가 ‘ 임원, 박승민 자문위원 등 11명에 대한 위임안 심의가 통과되었다’ 고 명시하며 ‘이곡1리 강태성 이장은 무엇이 진정 주민을 위한 일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주민들은 믿는다.!!’ 라는 문장과 함께 하단부는 ‘이곡1리 감사 정영석‘ 등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각자했다.

이들 주민이 주장코저 하는 바는 "총회에서 의결 성원되어 위촉하고자 한 박승민 자문위원을 군수 휘하 일개 면장이 왜! 차단하고 막아는가? 라고 묻는 것이며 그 이유를 보조금 횡령 및 비리•비위 의혹에 휩싸인 태안군의 범죄혐의가 낱낱히 드러날 것이 두려워하는 저의가 역력하다" 는 입장이다.

자문의원으로 위촉받은 박승민씨는 지난 11년간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회장 김원정) 사무국을 관장하며 태안군전피해민대책위원회(위원장 전지선)사무국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째 태안군수가 추진하는 해상풍력과 바다모래채취 및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군수가 직영하는 로컬푸드를 반대하는 등 군 행정부조리와 각종 비위혐의를 밝혀내는 시민단체 사무총국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날 시위현장을 바라본 박 총장은 ’근래 들어 배금주의(황금을 신으로 모시는)를 사람의 정체라고 떠 받드는 파시즘이 부활하고 있는 혼돈의 세상에 문재인 정부 펜덤(인기몰이) 구름에 편승해 당선된 경찰관료 출신이 역량에 넘치는 7,000여 억 상당을 다루다 보니 변화와 개선을 꾀하는 공직자가 사라진지 오래됬다' 고 꼬집는다.

이어 그는 '더욱이 1909년 경술국치때 일제잔재로 남은 '시기(猜忌)와 질투(嫉妬)' 에서 비롯된 파생상품 ‘사둔이 땅 사면 배아프다, 줄 잘서면 장땡, 모로 가나 도로 가나 본전만 챙기면 된다’ 라는 프로파간다에 함몰된 공직자 VS 초록은 동색인 국비 먹는 민간 하마들이 대거 출몰해 군수의 측근 내지 부하라고 자청하며 군정발전 및 개발 위원회에 진출해 거수기로 등장한 형국을 암흑시대(暗黑時代, Dark Ages)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면서 '군민들은 움추린 자세를 곳추 세워 군수를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 며 '차라리 무법천지로 회귀해 정의로운 자들이 평정하는 시대가 오기를 고대한다' 는 입장을 냈다.

한편 박 총장은 ‘관내 치명적인 불치병은 군민의 국비를 사금인양 갉아먹는 30여 주재언론사' 라고 지목했다. 특히 '이들 집단은 단 1개의 문장도 주민의 고통과 아픔에 인용하지 않고 있다' 면서'기원전 1100년 경 도리안족으로 약탈로 멸망에 이른 그리스처럼 태안군청 패악질에 한 몫 거드는 언론인을 도태시키지 아니한다면 군정을 혁신한들 말짱 도로묵이 될 것'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세로 군수는 이 대목에서 어떤 수사법으로 해명할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 며 '불가사의한 기관' 이라고 총평했다.

[이 기사문의 및 원북면 비위혐위 제보받습니다. 타임뉴스 충남본부장 이남열 010-4866-8835]

[태안군 에너지 카르텔 통째 수사하라는 1인 시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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