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윤세희 교수 논문, 국제 저널 표지 선정
희귀난치질환 파브리병에 의한 신장질환 치료 연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2-19 13:42: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화학 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

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결과를 새롭게 도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전에도 윤세희 교수는 2022년에 파브리병에서 나노입자가 세포 내 축적된 당지질을 감소시켜 세포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표하여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약칭 한빛사) 에 선정되는 등 연구 성과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난치질환인 신장병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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