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산구와 ‘고교생 AI 큐브 플러스’교육 진행
1학기중 100여 명 참여 AI 기반 융합형‧심화형 프로젝트 수업 계획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18 22:47:03

▲호남대학교와 광주 광산구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미래기술 중심의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호남대 IT스퀘어 회의실에서 프로그램협력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와 광주 광산구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미래기술 중심의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큐브 PLUS’교육 진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호남대 IT스퀘어 회의실에서 ‘프로그램협력회의’를 가졌다.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의 백란 학장과 로봇드론공학과 김광택 학과장, 광주 광산구청 김성훈 교육협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2024 광산구 미래기술학교’(호남대_AI 큐브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 1차교육은 1학기중 호남대학교 IT스퀘어 에서 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진 관내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대학-기업을 연계한 AI 기반 융합형, 심화형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대학교의 대표 교육브랜드인 ‘인공지능 큐브 PLUS’ 프로그램은 미래기술학교의 방향에 맞게 인공지능 교육역량 강화, 디지털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광주권역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6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구체적으로는 ▲드론과 로봇이야기 ▲창의적 설계 ▲생성형 AI기반 멀티미디어 제작 ▲정보모델링과 건축디자인 ▲생성형AI와 헬스케어 ▲인공지능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교통, 미세먼지) 등 6개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산업현장 스케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인공지능기술에 참여하고 있는 호남대 졸업생들과의 멘토링프로그램, 생성형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거대언어모델의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 2차교육은 6~7월중,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 해커톤대회는 2학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를 기획한 백란교수는 “이 교육의 특징은 생성형 AI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개발에 중점을 뒀고, 교육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 해커톤 대회를 열어 지속적인 역량을 개발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인공지능 큐브 PLUS I’과 ‘찾아오는 인공지능 큐브 PLUS II’로 프로그램을 구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부터 디지털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호남대학교는 2022년 12월월부터 23년 3월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학교를 찾아 1280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AISW교육을, 2022년은 ‘훈훈한 AI교실’은 총 27개교 655명의 나주지역 초·중생들에게 교육을, 2023년에는 ‘훈훈한 AI PLUS 학교’로 나주지역 초등학생 5~6학년 78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호남대학교는 인공지능브랜드 프로그램을 매년 신기술에 맞게 재구성해서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데,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강좌 ‘데이터 리터러시 13강좌’, ‘인공지능 큐브 아카데미 13주제’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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