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구 4.93% 증가…충청권 1위...계룡시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1-16 11:38:45
[타임뉴스-이남열기자]충남 계룡시 인구가 지난해 2천192명 늘어 충청권에서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계룡 인구는 4만6천667명으로, 2022년 4만4천475명 대비 4.93%(2천192명)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증가율로만 보면 충청권 1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 지수와 사회 안전지수 등 안전 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이 청년·신혼부부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지속해서 정주 여건 조성·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시의 재정자립도는 2021년 경우 18.0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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