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취약계층 에너지 요금 지원제도 사각지대 살펴야"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1-14 12:24:14
[타임뉴스=이남열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요금 지원 제도에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지난해 혹한과 가스료·전기료 인상이 겹치며 취약계층이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명절 때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정부가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며 "일상적으로 위기 상황에 몰리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들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제회복 기조를 공고히 하는 데도 관련돼 있다"며 "물가 안정이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가를 잡아야 민심을 잡을 수 있고, 민심을 얻어야 국정과제를 힘차게 추진할 수 있다"며 "관련 부처는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