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행정의 전문가로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순 의원은 26일 대전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여러분께서 열렬히 성원하고 지지해 주셨는데 저희 당이 졌다"며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질 수 없다"며 “장종태 예비후보가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아낌없이 성원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대한민국이 어렵지만 대전시도 많이 어렵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변화 시대로 우리 사회 구조도 많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전의 미래 경쟁력은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장종태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가로 대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장종태 예비후보에게 힘을 주시면 우리 대전이 정말 잘 사는 꿈과 희망이 펼쳐질 수 있는 아름다운 대전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박영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는 두 분의 시장 출마 후보자가 있다"며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당 위원장으로서 엄정 중립을 취하고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대전 시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장종태 예비후보를 열심히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창수·선병렬 전 국회의원, 박병석·박범계·이상민·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보좌진들을 비롯해 수많은 대전시의원과 이선용 서구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들, 송석근·김창관·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송덕헌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