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 중구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2 16:21:02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은 올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중구청장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 발전 적임자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준비된 행정가여야 한다"며 “중구를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중구 발전 적임자가 본인임을 자처했다.

이어 “중구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을 키우며 잘 가꿔진 중구에서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여가를 즐기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야 중구가 다시 살아난다"며 “중구발전 개발본부를 만들어 계획단계부터 중구를 새롭게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리와 가로등에서 벤치와 휴지통에 이르기까지 특별함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신 예비후보는 “은행선화동 등 원도심에서 젊은이들이 넘쳐나도록 으능정이 거리를 활성화 방안을 찾고 근거리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찾도록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촌동 근린공원을 벤처밸리로 조성하겠다"며 “중촌 벤처밸리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 랜드마크로 중구의 자존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트북과 책상만 가지고 오면 일할 수 있도록 섹션 오피스, 공유 오피스, 옥상 정원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저렴한 행복주택 마련, 청춘남녀들이 만남 공간 등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행정은 단순히 예산만으로 집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사업을 발굴해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고, 민간자본도 유치해야한다"며 “30년 이상을 대전에서 살았고, 그 이상의 공직생활 동안 일반행정은 물론 건축행정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서 중구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동구 도시국장과 중구 부구청장, 지방재정공제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 중구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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