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덕특구를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 만들겠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디지털 시민대화’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2 14:2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미래 도시 포럼’을 통해 대덕 특구와 함께하는 대전의 발전을 발표했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일반 시민 패널 2명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대덕특구 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을 ‘STArt City’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의 과학 기술(ST)로 대전을 복합 문화(Art)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앞서나가는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장 예비후보는 기존의 대덕특구 발전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기술 활용 사업화에 국한된 대덕특구 활용이 아닌 대덕특구를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개발 상품을 시장에 진입하기 이전에 사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의 기술 시도가 대덕특구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덕특구가 기술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기업 발전으로의 확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대덕특구에 판교 테크노벨리와 같은 공간을 설립해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와 대덕특구의 가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대덕특구의 기업, 연구소, 대전시가 참여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전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대덕특구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전 과학 특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대덕특구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기술이 가장 먼저 개발되고, 기술 사전 검증,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트램 성공 안착 등을 선두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패널로 참가했던 박준혁 예비 창업자는 “장동혁 예비후보가 대덕특구와 청년 인재 지원에 대한 생각이 기대 이상이어서 놀랐고, 실질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공약들을 깊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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