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헌 중구청장 예비후보, 역동적인 중구 만들겠다
중구 ‘차없는거리’ 행사 상설화 및 서대전공원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신축 약속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1 22:09:36

송덕헌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송덕헌 前 대전시 정무특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도전을 공식화했다.

송덕헌 예비후보는 2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주 목요일 민주당 2차 적격심사에 통과해 지난 18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사람이 많이 와서 걸어다니는 역동적인 중구를 만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긴 행정경험을 통해 중구의 구석구석까지 잘 알고 정무적인 감각도 있어 일반적인 정치인과 경험이 다르다"며 “당내경선으로 여러 후보가 거론되지만, 제대로 해보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중구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차없는거리’ 행사를 개최하고 서대전공원 공연장을 만들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서대전공원에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을 만들고 공연장을 1500~2000석 규모로 만들면 수도권에서도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대전역부터 성심당까지 정기적으로 ‘차없는거리’ 행사를 개최하면 공연도 상설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차없는거리’ 행사로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그 이상으로 플러스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지상에 횡단보도를 설치할 당시 지하상가 상인회에서 반대했으나 오히려 상가이용객이 늘었던 것과 같은 사항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덕헌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 후 동부증권 지점장을 역임하다 염홍철 전 대선시장의 비서실장과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 허태정 대전시장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