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고객만족경영에 나선다!
16일 교수 등 외부 고객관리 전문가 위촉, 고객만족위원회 본격 활동에 들어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16 17:27: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는 16일 체계적인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경영을 펼치기 위해 외부 고객관리 전문가와 모니터 요원, 도시철도 이용고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부 임직원을 고객만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2006년 개통이후 고객운송약관을 제정하고 ▴몸이 불편하신 고객을 위한 E&E서비스(입구에 출구까지 동행서비스) ▴전동휠체어 무료충천기 설치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전국 도시철도기관 중 최초 임산부석 설치 ▴청년들의 사회적 진출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역사내에 청년커뮤니티 공간마련 등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사관계자는 공공교통에 대한 이용시민들의 인식이 이동수단에서 만남과 머무름의 공간, 교류와 문화의 공간으로 넓어짐에 따라 수송인원의 창출뿐만 아니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의 관리와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전도시철도 고객만족(CS)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 CS위원회는 공사의 서비스 정책을 살펴보고 고객만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고객서비스 정책 발굴 등 공사의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대전도시철도의 특성에 맞는 방안을 제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공사 송치영 경영이사는 “고객의 요구가 개인화 되면서 확실한 만족이 중요한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서비스로 더욱 사랑받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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