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독거노인 두뇌 지킴이 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31 19:54: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일부터 ‘독거노인 두뇌 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두뇌 지킴이’ 사업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양성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독거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인지 학습활동과 더불어 수공예 등의 인지 자극활동을 함께 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하반기에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의 특화 사업으로 시작하여 치매 고위험군인의 인지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도 증가, 우울감 감소 등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더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일반인, 대학생 등 40명으로 지난달에 사전교육을 이수하였고 상․하반기 각 8주씩, 총 16주 동안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 담당자는 “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서구’ 실현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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