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렴 도정으로 “청렴도 상위권 유지”
도 청렴대책본부 보고회 개최…청렴도 향상 방안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27 13:42:2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 청렴대책본부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 청렴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청렴대책본부를 구성한 이후 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 감사위원회는 총괄보고를 통해 청렴도 약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보조금 분야(외부)와 업무 지시 공정성 분야(내부) 개선을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그동안 조직 안팎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직원 청렴 유적지 탐방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직원 고충 상담방 운영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왔다.

이와 함께 외부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는 업무처리 절차 개선, 업무 신속 처리, 기준·절차에 대한 납득 가능한 설명 등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청렴도는 조직을 판단하는 잣대로, 도정 신뢰도와 직결 될 뿐만 아니라 도민의 자존심을 지탱하는 기본"이라며 “모두가 협업해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인 청렴대책본부는 공사, 인사·조직,공유재산 등 청렴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콘트롤타워로, 본부장인 행정부지사와 감사과장, 인재육성과장, 혁신담당관, 종합건설사업소장 등 13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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