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 시민의 정부 만들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6-19 11:54: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민선7기 대전시정은 시민이 시정을 믿을 수 있도록 치밀하고 계획성 있게 현안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19일 중구 선화동 구)충남도청에 마련된 시장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수위 운영 및 실국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했다.
허태정 당선자는 “민선 7기는 시민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인수위 기간 동안에 다양한 목소리 듣고 반영해 구체적 공약사항에 잘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방자치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바꿔나가겠다"고 말하며 며 “인사에서도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인사 정책 모든 부분에서 주안점으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태정 당선자는 “지난 120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은 대전의 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망과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을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대전의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등록에 의혹에 대해 “선거기간 내내 저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 도구로 장애 등록 문제 얘기 했지만 2002년은 자연인으로 소시민으로서 장애인 등록에 압력을 가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그것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을 고의로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법적으로 취득했기 때문에 떳떳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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