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관내 700여 곳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
18일부터 공공‧공중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14 13:49: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8월말까지 관내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 등 700여 곳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5년마다 실시하며, 공공‧공중시설,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지 여부를 파악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구는 6명의 조사원을 선발, 조사표 작성 등 현장교육을 마쳤으며, 18일부터 명찰을 패용하고 직접 시설현장을 돌며 편의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주출입구 접근로 등 매개시설 ▲계단 또는 승강기 등 내부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 ▲점자블록 등 안내시설 ▲객실‧침실 등 기타시설 등이다.

내년 1월 발표될 조사결과는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계획 및 자치단체별 편의시설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 이동권 및 접근권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되므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