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첫 번째 시도’ 무인항공기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농경지 인접 산림 15ha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8 13:0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에서는 첫 번째로 시도하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소나무 재선충병이나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정밀 예찰과 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내달 20일까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인접 산림 15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와 산림에 동시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은 무인 헬기와 산림용 헬기를, 농경지 인접 산림은 광역방제기와 무인 헬기를 활용하며, 농경지는 인력이 직접 투입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하여 병해충을 예찰하고 병해충 관리 데이터를 수집하여 방제 방향도 설정한다.

구 관계자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면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까지 약제 살포가 가능해서 효율적인 해충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병충해의 조기발견과 적기 방제로 생태계 보존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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