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 이라는 타이틀로 10일 목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국회의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 박용갑 중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와 대전 지역 시·구의원출마자 및 지지자 약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축사에서 송영길 국회의원은 “1년전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당시 구호는 나라를 나라답게 였습니다. 그 이유가 이게 나라라고 외쳤던 촛불민심의 대답에 응한 것 이다. 선거 구호가 아니라 실제 그렇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황인호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바꿀수 있는 후보라 생각한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주민을 섬기는 자세를 가진 황 후보가 동구를 잘 이끌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은 “뜨거운 경선을 통해 좋은 후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은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철도실크로드 이것이야 말로 문재인대통령의 신 경제지도입니다. 그 중심에 대전 동구의 황인호가 그 역할을 한다면 얼마나 가슴벅차겠습니까. 그리고 동구는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고 합니다. 소제지구 구성지구의 주거개선사업이야 말로 동구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동구청장에 황인호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문재인정부의 행정에 크나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경훈 의장은 황인호 후보는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한 분이다. 동구 구석구석다니면서 동구의 사정을 제일 잘 아는 후보라 생각한다. 동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서 동구가 잘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은 “지난 우리는 TV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것이 황인호가 구청장이 되려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바로 평화가 넘실대는 땅에서 황인호가 운전하는 철도를 타고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가는 것이 황인호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황인호 후보는 60년간 대전 동구를 지켜온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같은 분입니다. 여러분과 눈을 맞출 줄 알고 겸손할줄 아는 버팀목이 될줄 아는 후보가 황인호입니다. 지방권력 그리고 대전을 바꿔야 합니다. 그게 문재인 대통령과 황인호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의 꿈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해진 시간입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황인호 후보와 함께 동구지역을 누비면서 동구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황인호 후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반성도 합니다. 약 20년간 의원생활을 하면서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분입니다. 놀라운 것은 한결같이 무릎을 굽히고 눈을 맞추고 진솔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황인호 후보의 애민정신을 잘 배우겠습니다. 철도의 메카 동구를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의 주인공인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남이 못한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고 만약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선출직에 나올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하면 돈이 없다 재정이 없다는 핑계로 해주지 않는 단체장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동구의 잃어버린 12년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했던 철도 실크로드는 이곳 대전 동구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 철도를 타는 사람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방문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경제는 자연스레 살아 날것이라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전 동구를 철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