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사랑누리 행사’ 개최
에어로빅,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0 17:47: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무지개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8년 사랑누리 행사’를 장애인근로자와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실의 에어로빅 공연과 13개 팀의 노래자랑 대회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노래자랑을 나가기 위해 친구들과 준비를 많아했다"며, “여러 사람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 임직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무지개복지센터 개관 이후 ‘사랑누리 행사’를 8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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