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선정
대학 보유한 연구성과 융.복합 추진, 기술이전, 사업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1 16:49: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정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IRDGE+)’에 충남대를 포함해 18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연평균 7억원 내외로 앞으로 5년간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이 보유한 혁신적인 연구성과의 융·복합을 촉진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수요에 기반한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대는 대학간 협력을 통한 중대형 기술이전, 산업체 수요기반 실용화 프로젝트 추진 및 실용화 선순환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대는 지난 2015년에 ‘브릿지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김영국 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충남대가 대학-산업계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대학이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확보의 핵심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 플러스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하여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창의적 자산이란 대학이 보유한 기술·특허 등 연구성과 중 기업으로 이전하거나 사업화(창업)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식재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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