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전·세종 적십자 봉사원대회 개최
2018. 4. 12.(목) / 서구 흑석동 적십자 청소년수련원 일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1 14:0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12일 10시 30분 흑석동 적십자 청소년 수련원(대전 서구 적십자길 17)일원에서 적십자봉사원 800여 명과 함께 ‘제14회 대전·세종 적십자봉사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협의회(회장 장세정)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적십자봉사원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봉사원 대축제이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김택수 대전 정무부시장, 강준현 세종 정무부시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등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 개회식에는 그간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준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적십자봉사원대장 1명,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 5명,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회장표창 5명, 광역자치단체장 표창 6명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총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자 중 최고의 영예는 적십자봉사원대장을 수상하는 김영희(79, 여) 봉사원이다. 김영희 봉사원은 1982년 조치원적십자봉사회 입회이후 현재까지 35년간 12,75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이 컸다. 82년부터 지역 보육원을 방문해 위문봉사활동을 월2회 꾸준히 해왔다. 이밖에도 세종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인도주의 등불을 밝히는데 앞장섰다.

한편, 대전·세종지역에는 관내 6개 시·구 101개 봉사회 2천1백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은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풍차결연활동, 구호활동,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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