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 선정
2011년, 2014년, 2017년 3주기 평가 모두 최우수 대학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0 18:44: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전국 422개 대학 캠퍼스에 대한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국립특수교육원이 4월 10일,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전국 348개 대학, 422개 캠퍼스 중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최우수(90점 이상) 대학은 33개 캠퍼스로 전체 7.8%에 불과하다.

충남대는 평가가 시작된 이후 2011년, 2014년, 2017년 3주기에 걸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충남대는 평가분야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장애정도에 맞는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는 최우수 대학에 대학 부총리 표창과 함께 ‘대학기관평가인증’ ‘대학재정지원사업’ 등 대학평가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평가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처음 시작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는 2008년 이후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되고 있으며, 법률에 따라 그 결과를 공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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