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부터 ‘수료생 70% 이상 자격증 취득, 취업률 65% 이상’을 목표로 총 7개 과정의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성층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 과정 ▲영양 맞춤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산모돌보미 양성과정, 청년층을 위한 ▲청년 바리스타 양성과정 ▲금융 행정전문가 양성과정, 장․노년층을 위한 ▲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과정 ▲서예,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과정 등이다.
교육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접수 기간 등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 288-241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생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고용유지를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해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민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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