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도시 만들기 조례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8 12:52: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최치상)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구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의원발의 조례로 만들었다.

지난 제241회 임시회에서 홍준기·이광복 의원이 공동발의한「대전광역시 서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도시 만들기 조례」가 통과되어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은 경보 발령 중에는 야외행사의 진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청장은 경보 발령 중에 관내 야외행사를 주관하는 단체 및 기관 등에 대해서 보호 조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준기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서 “소리 없는 살인마라고 불리는 미세먼지로부터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선언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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