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두드림 힐링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난타교실은 초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아동에게는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난타 교실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재능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의 연주 실력이 향상되면 경로당 및 요양원 등에서 봉사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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