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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전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마 가자회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5 10:38: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중당 대전시당은 지난 3월 20일~24일까지 당원 투표로 진행한 지방선거 후보자 1차 선출 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에 민중당 대전시당은 26일 오후 2시 민중당 대전시당 사무실(서구 둔산남로95 동암빌딩 401호)에서 후보자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김귀자 후보, 대덕구의원 권의경 후보, 유성구의원 강민영 후보를 선출, 출마하게 된다.

민중당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김귀자 후보를 광역비례후보 1번, 비정규직 건설노동자를 처우개설을 위해 일해 온 유성구의원 강민영 후보를 공천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일하는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유권자를 만나가며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차별, 건설현장의 불법탈법 근절 등에 대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며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대덕구에서 마을어린도서관, ‘동네야 놀자, 마을축제, 대덕 교육희망네트워크, 대덕 품앗이 협동조합 등 교육과 육아, 마을 공동체,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풀뿌리 운동을 벌여온 후보가 권의경 후보가 출마했다.

권의경 후보는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 외에도 미투 운동과 여성건강기본법 제정운동 등을 통해 여성과 엄마의 정치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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