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 16개교에 학생안전보호실 구축비 지원
1억 6천만원(교당 1천만원) 지원, 대전 학교 96.4% 확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3 10:42: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학교 16개교(초 6개교, 중 3개교, 고 7개교)에 학생안전보호실 구축비 1억 6천만원(교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안전보호실은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에 출입하는 외부인을 통제하기 위한 시설로 냉난방시설을 구비하고 학교 내 CCTV 모니터링 가능시설과 통신장비, 사무기기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학생안전보호실 설치가 완료되면 대전 지역 학교 305개교(분교 2 포함) 중 294개교가 설치해, 확충비율이 96.4%에 이를 전망이다.
대전교육청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학생안전보호실 설치 운영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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