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문재인 향한 사랑, 이젠 대전시장 허태정 예비후보에게!
대전문팬, 대전노사모, 공정사회대전시민연대, 허니문 등 21일 지지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1 18:41: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문재인·노무현대통령 승리를 이끌었던 대전지역 지지자 모임들이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지원에 나섰다.

대전문팬, 대전노사모, 공정사회대전시민연대, 허니문 등 4개 단체 전·현직 대표와 회원 70여명은 21일 대전 서구 월평동 ‘더행복캠’ 사무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분노한 촛불은 불의하고 무능한 정권, 부정하고 탐욕스런 정권을 심판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적폐세력이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 하고 있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는 위기에 몰린 지역을 다시 살려내고 나라다운 나라를 꼿꼿이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외되고 배제됐던 약자들의 상처를 보듬는 포용의 정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소통과 융합의 정치력,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을 더 높은 수준에서 다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정력이 요구된다"며 “우리는 그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허태정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임을 확신하고 허태정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더불어 행복한 대전’의 문을 열고자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배현미 대전문팬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의 경선 후보들은 원팀이며 경선은 네거티브가 아닌 콘텐츠와 경쟁력으로 선택받아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력을 갖춘 허태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를 한 대문포럼 회원들도 오는 25일 ‘더행복캠’ 사무소에서 허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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