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시장은 바로 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0 17:36: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내 대전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시장 후보 확정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대전이 어려운 국면으로 떨어지는 위기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대전의 발전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나왔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 지지도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시민들께 대전의 모습을 새롭게 만들 내용을 갖고 설득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다시 기회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시장직과 국회의원 등 많은 경험을 통해 지역 현안을 많이 알고 있어 대전 시정을 소상히 알고 있다"며 “현 대전 상황에서 당선 날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대전의 공직자들이 창의력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부당한 지시와 인사를 완전히 근절해서 보람 있는 직장이 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나무 장사했다’는 유언비어가 다시 벌어진다면 법적대응 할 것"이라며 “공천해주신 지지자와 당원, 시민들게 보답하는 의미로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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