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친환경 화분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19 17:10: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친환경 화분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고자 주택가 골목과 공한지 등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50개소에 화분 120개를 놓을 예정이다.
새봄에 어울리는 팬지와 비올라 등이 식재될 예정으로 구 관계자는 “이번 화분 조성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면 화단을 더 늘려나갈 계획으로, 쓰레기 버리기에 올바른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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