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료평가연구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
한밭대, 대전 지역 대학 중 유일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9 15:50: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대학 내 재료평가연구센터가 인정 인증기관의 평가를 통과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공동실험실습관(관장 박준식)이 운영하는 한밭대 재료평가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월 국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주관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사후관리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자격유지에 관한 인정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이 센터는 지난 2002년 역학분야 21개 규격에 대해 최초 인정을 받은 이래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대전지역 대학 중에는 한밭대가 유일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직으로, 표준화제도 운영과 교정기관, 시험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 등을 담당하며, 국가 간 또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인정제도 확립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 APLAC MRA(Asia-Pacific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ILAC MRA(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에 가입돼 한밭대 재료연구센터에서 받은 공인시험성적서는 아시아지역 23개국, 세계 72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한밭대 박준식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재료연구센터는 우리 지역 대학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 연구와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 이용이 매년 8% 이상 늘어나는 가운데 복용동에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한밭대 지역협력 연구 및 분석지원센터’ 건물을 건립 중에 있다. 이 건물이 준공되면 연구·분석업무의 효율이 증대돼 어려운 지역 산업체를 지원하는 상생의 산학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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