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충남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장인사, 축사, 학생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백대기 학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시민들을 위해 한 해 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이 노후생활에 큰 활력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신입생들은 3월~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전문교양, 일반교양, 실버문화, 구구팔팔, 생활체육, 전산정보 및 특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