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립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 설계 착수
올해 34학급 208명 규모로 설계, 2021년 3월 개교 목표로 설립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9 11:28: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북부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립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를 착수 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는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대덕구 용호동 55번지)에 34학급 208명 규모로 금년도에 설계를 거친 후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배치계획은 물론이고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며 무독, 무해한 재료로 마감하여 자연환경과 친화되고 질적으로 개선된 학습 및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옥내·옥외에서는 비장애인은 물론 시각 및 신체장애자가 이동시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 내·외부 공간에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하며, 게이트볼장, 포켓볼장, 족욕탕 및 실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운동장, 실내체육관, 보건실 등을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친환경적이고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에 편리한 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행복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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