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희망나눔플랫폼 개소식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 열어
적십자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그리고 적십자를 위해 그동안 헌신해주신 분들의 노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6 17:37: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26일 사옥 1층에 마련된 희망나눔플랫폼 개소식과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2017년 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복합참여시설인 희망나눔플랫폼을 조성하여 봉사와 나눔이 우리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전세종시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복합참여공간인 희망나눔플랫폼은 빵국수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빵국수나눔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휴식처로 제공될 나눔카페 그리고 대전세종지역의 지역거점 안전배움터로 이뤄졌다.

정 회장은 “희망나눔 플랫폼은 대전세종 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적십자를 방문하여 빵과 국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눔카페에서 나눔과 휴식을 취하고 배움터에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인도주의 복합 나눔 참여공간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949년 설립되었는데, 이 해는 대전이 시(市)로 승격된 해이기도 하다"며 “이처럼 뿌리를 같이하는 적십자 대전세종지사와 대전광역시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희망나눔플랫폼 개소식과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제막식,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및 나눔카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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