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 추진
수학나눔학교 16개교, 수학도움학교 45개교, 통계수학 선도학교 15개교 등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2 10:47: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학생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나눔 및 수학도움학교, 통계수학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또래교사 멘토링제, 수학학습 실태조사, 수학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에 처음 4개교로 시작해 2017년 12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 16개교(초 4교, 중 6교, 고 6교)를 공모·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학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탐구수업, 1교 1 학생수학동아리 운영, 교내 수학탐구대회, 교내 수학체험전 등을 장려하고 있으며, 각종 수학교육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학도움학교 45개교(중, 고등)와 *통계수학 선도학교 15개교(중등)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학도움학교는 단위학교별 학생들의 수학공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학습상담과 처치,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 운영하며, * 통계수학 선도학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통계 자료 활용 교육, 학생들의 통계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기초소양을 교육하며 통계청이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수학자가 찾아가는 체험수학교실 32개교(중, 고등)를 운영해 학생들의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의 ‘수학 창의적 문항 개발 및 보급’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참신하고 깊이 있는 수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수학교실은 대학이나 연구소의 수학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수학교실과 강연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에게 수학의 가치와 흥미를 느끼게 하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현장중심 학력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수학클리닉 기초과정 연수, 통계교육 연수’ 등을 실시해 최신 수학교육의 흐름과 수업방법 개선 등에 대한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체험수학의 충실한 경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전환, 그리고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초·중등 수학교육 활성화 정책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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