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설 명절 청소년 회복센터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8 21:11: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한밭누리 청소년 회복 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회복 센터는 소년보호 재판에서 1호 처분을 받은 10명 내외의 소년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센터로, 가정이 해체되거나 부모의 보호력이 미약한 소년들을 법원의 위탁을 받아 부모 대신에 보호·양육하고 있는 ‘대안가정'이라고 하며, 회복 센터를 거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재범률이 낮다고 한다

현재 대전에는 ‘청소년 회복 센터’가 2개소가 있는데 센터는. 법원에서 지급되는 ‘교육비’와 시민의 ‘후원금’으로 겨우 운영되고 있어 센터 운영자의 급여를 지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으로 센터의 운영자들은 이른바 ‘열정페이’로 버티고 있다.

이에 정기현 의원은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기관은 결국 국가로 개인이 국가를 대신해 돈과 시간을 투입해 비행 청소년의 재범 예방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국가가 청소년 회복지원 시설에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세제 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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