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8년 민방위 계획 심의 등 전시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오는 9일부터 하나 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된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천하수안 망전필위 천하가 비록 아무리 편안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주축으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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