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소통과 합의 통해 현안사업 추진되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1-24 21:52: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24일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송대윤 대전시의원은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최근 대전시와 이해 당사자들 간의 여론수렴과 대안모색을 위한 민관협의기구 구성에 합의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는 모습은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협의기구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업절차와 공론화 등 민관협치의 전형을 만들어 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지난 해 말 기획재정부에서 타당도 재조사 결정을 내린 결과에 따라 사업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트램 사업은 지방선거에서 핵심 정치 이슈로 부각돼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과정상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하루빨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송대윤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실타래처럼 꼬여 지지부진한 여러 가지 대전시 현안사업들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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