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설동호 교육감·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대화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1 17:51: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11일 대전시교육청 교육감실을방문해 ‘누리과정 교육비의 문제점 및 대안제시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면담은 시의회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과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고 ▲설동호 교육감 및 관계자 등과 ▲이희자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희자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제 시의회 정책간담회에서 말한 바와 같이 국가가 책임지고 있는 누리과정(만3~5세) 교육이 지난 2013년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보육료가 동결되었고, 또한 최근 2018년 대폭 인상되는 최저 임금이 반영되지 않아 교사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게 될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정부나 대전시 교육청 등에서 대책을 마련해 주길 요청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 또한 대전시 입장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현상으로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의제로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제 대전시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교육감과의 면담을 주관한 김동섭, 정기현의원은 거듭 “아이들의 교육이 우리나라 미래의 자산인 만큼 대전시와 교육청이 함께 협업하고, 정치계에서도 더불어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다 같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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