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착공
치매 조기 검진, 치매 가족 교실,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09 13:14: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구건강체련관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치매안심센터’에는 선별검사실, 신경 심리검사실, 의사검진실,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프로그램실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쉼터)가 들어선다.

‘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며, 구는 이곳에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치매 상담 ▲조기 검진 ▲1:1방문 사례관리 ▲치매 가족 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양성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건립공사는 현재 설계용역이 완료되어 일상감사, 시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단계이다"라며, “이른 시일 내 시공사를 선정해 3월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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