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상황에서 대전의 민선6기 구청장들의 마지막 연두순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2017년보다 9일 앞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16개 동(洞)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한현택 구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민선5·6기 실·과의 주요추진사업과 구정설명을 PPT로 제작해 발표하며 주민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7년보다 하루 앞선 9일부터 복수동을 시작으로 23개 동(洞)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장종태 구청장의 연두순방은 지난해 진행된 ▲연두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민선6기 구정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017년보다 15일 앞선 8일부터 16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허태정 구청장은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사전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받은 민원과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읽고 답변하는 동시에 교통과·환경보호과 등 주요 민원 부서장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017년보다 5일 앞선 2월 1일부터 8일까지 14개 동(洞)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박수범 구청장은 민선 6기 구정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