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의류기부로 “따뜻한 사랑 전해요”
경영전략처 직원들, 소외계층 위해 의류 100여점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5 15:05: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경영전략처 직원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5일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옷캔을 찾아 의류 1백여 점을 전달했다.

공단 경영전략처 직원들은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 맞춰 자발적으로 의류 기부에 참여해 올해 상반기에도 200여점을 기부한 바 있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 NGO 단체로 ‘누구나 한번쯤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부 받은 옷을 제3세계 소외계층(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과 국내 저소득층(쪽방촌, 노숙자 등)에 전달하고 있다.

경영전략처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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