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대전 시정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1 17:15: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대전시 공직자들에 전문성을 갖고 당당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겸 장관은 “대전시가 현재 권한대행체제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힘을 내서 ‘대전 책임을 누가 집니까? 우리가 집니다’는 자세로 일한다면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전문성을 갖고 당당하게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 진지하게 들어서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와 삶에 보람을 주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의 목표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부겸 장관은 대전시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에 “도시공원 시업은 대전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인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옛 충남도청사에 문화재청 이전문제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폐물 ‘지역자원시설세’관련 지방세법 개정에 대해서 대전시와 생각이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건의 사항으로 ▲옛 충남도청사 활용 중앙행정기관 입주 ▲방폐물 ‘지역자원시설세’관련 지방세법 개정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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